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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19일 신규 확진자 수는 463명 으로 사흘 연속 400명대
◇ 지역발생 441명 중 수도권 320명-비수도권 121명…수도권 72.6%
올해 들어 완만한 감소세를 보였던 신규 확진자 수는 설 연휴(2.11∼14) 직후 잇따른 집단발병으로 600명대까지 치솟았다가 300∼400명대로 내려온 상태다.
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90명→459명→382명→363명→469명→445명→463명을 기록했다.
지난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439명이다.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421명이다.
현재 일평균 확진자 규모는 2.5단계(전국 400∼500명 이상 등) 범위에 속해 있다.
◇ 위중증 환자 1명 늘어 101명…전국 14개 시도서 확진자 나와
해외유입 확진자는 22명으로, 전날(18명)보다 4명 많다.
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미국이 6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인도네시아 3명, 필리핀 2명, 러시아·카자흐스탄·방글라데시·폴란드·헝가리·독일·프랑스·스페인·캐나다·모로코·이집트 각 1명이다.
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7명, 외국인이 15명이다.
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726만4,941건으로, 이 가운데 707만8,843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8만8,341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.
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4만6,854건으로, 직전일 4만6,577건보다 277건 많다.